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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2% 안희정 21% ...'상승세 주춤'

입력 : 2017-02-25 07:52:20 수정 : 2017-02-25 0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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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tv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지사는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새로 조사를 시작한 호감도에서는 1위를 차지해 견고한 지지세를 확인했다는 분석이다.

2주만에 무려 12%포인트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대세론의 문재인 전 대표를 맹추격해온 안희정 지사.

이번주에는 상승세가 주춤했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주보다 1% 포인트 내려간 21%를 기록했다.

다른 기관의 조사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4주간 상승세를 이어가던 안 지사의 지지율은 1.2% 포인트 낮아진 19.2%에 머물렀다.

논란을 빚은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선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이란 분석 속에 발언의 파괴력에 비해서는 선방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들린다.

특히 대선주자 호감도에서는 54%를 기록한 안 지사가 47%를 얻은 문 전 대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도 지난주보다 1% 포인트 떨어져 32%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란히 8%를 얻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황 대행과 안 전 대표는 각각 1% 포인트가 떨어졌지만 이 시장은 3%포인트 올라 대조를 이뤘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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