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2017, 누리꾼들…“다른 도시도 열렸으면”

사진=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영상 캡처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치맥페스티벌은 교촌치킨, 땅땅치킨, 이춘봉인생치킨 등 70여개 치킨업체가 참여한다.

두류야구장에 마련된 치맥프리미엄존은 메인무대와 치맥타워, 천여 명이 동시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갖춰져 있다.

특히, 두류야구장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모든 축제 참여업체가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축제 관람에 편의를 더했다.

한편, 마마무, 울랄라세션, 비와이, 산이 등의 축하공연과 DJ 춘자, DJ 준코토 등 대한민국 대표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도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cheo****) 다른 도시도 열렸으면” “(ming****) 치맥페스티벌 보러 대구 왔다 갔다 할 돈으로 치킨을 두세 마리 사먹는 게 낫겠다.” “(amu****) 여름 해운대 바닷가의 그 상황이” “(Jiny****) 시원하게 즐기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