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합참의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용산구 합참 청사에서 방한 중인 태미 덕워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을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국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덕워스 의원은 정 의장과의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에 대해 “강력하고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외교적 노력도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며 “북한 선수단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라크전쟁에 참전해 두 다리를 잃은 덕워스 상원의원은 일리노이주에서 처음으로 아시아계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미국 상원의 첫 여성 참전 의원이다.
합참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5005643010401010000002018-01-15 23:49:72018-01-15 23:48:400韓 합참의장·美 상원 첫 女 참전의원 “공조”세계일보박수찬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