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살 빼고 예뻐지니 돌아온 남자친구, 다시 받아줘야 할까요?"

입력 : 2019-03-15 17:09:53 수정 : 2019-03-15 18:01: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뚱뚱하다는 이유로 남자친구에게 차인 여성이 눈물 겨운 다이어트로 ‘꽃미모’를 되찾았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지난 13일 한 중국 매체는 전 남자친구에게 통쾌한 복수를 날린 여성 첸첸(23, 사진)의 사연을 소개했다.

 

중국 항저우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첸첸은 2년 전 한 남성과 사귀고 있었고, 당시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80kg까지 불었다.

 

그런 첸첸을 못마땅하게 여긴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그에게 이별 통보를 해왔다.

 

이에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낀 첸첸은 극심한 체중감량에 돌입했다. 조력자는 다름 아닌 그의 여동생이었다. 

 

2년 후 첸첸는 무려 30kg이나 감량했고, 전과는 확 달라진 미모를 뽐낼 수 있게 됐다.

 

 

이에 첸첸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친구들에게 자랑했고, 이를 보게 된 전 남자친구 또한 그에게 다시 연락을 해왔다.

 

하지만 첸첸은 ‘다시 만나자’는 전 남자친구의 제안을 보란 듯이 거절했다. 첸첸은 “2년간 다이어트를 하면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다 떨쳐냈다”며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감자칩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됐다”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