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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 공조하에 북한 발사체 동향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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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06 11:18:40 수정 : 2019-08-06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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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연합연습 기간인 6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6일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 국가안보실장, 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등이 참석하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연이은 단거리 발사체 발사의 배경과 의도를 분석하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전반적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관계장관들은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앞으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철저한 감시 및 대비 태세를 유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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