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폭등세를 잡기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았다. 16일 홍남기(왼쪽에서 두번째)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3주택 이상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율을 최대 0.8%p인상','15억 이상 주택 구입시 담보대출 금지', '공시가를 80%까지 현실화', '투기·투기과열지역 시가 9억초과분 LTV를 40%에서 20% 강화' 등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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