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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 나다, “어려운 시기에도 디자인은 필요해요”

입력 : 2020-06-16 11:05:20 수정 : 2020-06-16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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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기 맞은 소상공인·청년 창업 지원 홍보물 디자인
강남구·인천국제공항공사·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사회연대은행 협력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꾸준히 작업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 디자인 그룹이 있다. 바로 강남구에 속해 있는 청년 기업 나다㈜이다. 나다는 ‘나를 디자인한다’라는 뜻으로 세상의 모든 나의 입장이 돼 디자인을 한다. 

 

나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연대은행과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홍보물은 많은 언론사와 온라인 카페에 배포되며 그 역할을 다했다." 며 "현재 사업은 기금 소진으로 마감되었고 다수의 소상공인들이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나다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을 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강남구 창업 지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청년 지원, 군포시 사회적경제 지원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다의 더 많은 이야기는 ‘나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다㈜는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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