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39·사진)이 할리우드 배우 데뷔의 꿈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덕이코너에는 브라이언이 연기 수업받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제가 연기 수업을 올해 2월 달부터 시작했다”며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다 영상 수업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꿈을 할리우드 배우 데뷔라고 밝히며 “15년 전부터 하고 싶다고 말 해왔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꿈을 포기할 뻔했는데 저스틴 천이라는 배우 친구가 ‘너는 리스크를 두려워해 연기를 못한다’고 자극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머릿속이 띵했다”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중에 상을 타면 고마운 사람으로 가장 먼저 저스틴 천을 말할 거다”라고 밝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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