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석계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쯤 석계역 인근에서 돌곶이역 방향으로 가는 석계고가차도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에 있던 차들을 들이받으며 전복돼 1톤 탑차가 깔렸고, 차량 12대와 이륜차 1대가 뒤엉키며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17명이 다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차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남편 이종근 변호사의 전관예우 논란을 언급하며 “전관예우를 받았다면 160억원은 벌었어야 한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박 후보는 28일 유튜브 채널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남편인) 이 변호사가 전관예우로 돈을 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에 “통상 전관으로 검사장 출신이 착수금을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 받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남편의 경우 전체 건수
몸무게 40㎏에 달하는 대형견이 보호자를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이용해 대형견을 제압했다.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사람이 물렸어요, 일촉즉발 긴급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지난달 27일 “개가 사람을 물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긴급하게 출동한 경찰이 가정집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당 안쪽에는 7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었다. 경찰이 개가 있는 쪽으로 다가가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