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서 최경주는 자신의 반쪽인 캐디 앤디 프로저와 불쾌했던 첫 만남을 들려준다.
지난해 4월 ‘찰리 바틀렛’상을 받게 된 과정과 뒷이야기, 골프 꿈나무 육성과 자선사업을 위해 재단을 설립한 이유에 대해서도 전한다.
최경주는 “정말 잘 될 때도 한 계단씩, 안 될 때도 한 계단씩, 그렇게 늘 초심을 잃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첫 마음으로 선수생활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러 굴곡 있는 시간 속에서도 많은 이의 도움으로 정상을 향해 한 발짝씩 다가갔고 PGA투어에서 통산 8회 우승이라는 성과를 내어 동양인 최다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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