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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카자흐서 한국공연관광 로드쇼 개최

입력 : 2014-12-15 02:11:20 수정 : 2014-12-15 0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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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서 한국공연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관광공사 후원으로 최근 알마티 알파라비 국립대학에서 열린 한류 페스티벌에서 국내 유명 넌버벌 퍼포먼스 팀 비밥(BIBAP)은 1시간 넘게 한국의 높은 공연 수준을 현지에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천500명의 현지인이 몰려 한국 공연 문화 및 한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광공사는 또 전날에는 카자흐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해 한국공연관광에 대한 시사회도 열었다.

카자흐는 중앙아시아의 최대 관광국으로, 카자흐인의 한국 방문 규모가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양국 간 무비자 협정이 발효되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약 50% 증가한 2만여 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한류 페스티벌은 카자흐 교민 모임인 ’한국사랑’ 주최로 현지에 한류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예선에는 약 100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에 14개 팀이 이날 결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들의 K팝 무대를 선보였다.

황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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