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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착한 자판기, 동물 사랑 실천 환경보호…' 1석 2조' 효과 톡톡

입력 : 2015-04-03 23:08:29 수정 : 2015-04-03 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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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착한 자판기, 동물 사랑 실천 환경보호…' 1석 2조' 효과 톡톡

터키의 착한 자판기에 관심이 뜨겁다.

터키의 한 업체가 길거리를 헤매는 배고픈 개와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자판기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터키의 착한 자판기 상단에 빈 캔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자판기 하단에서 개와 고양이를 위한 물과 사료가 나온다. 길 잃은 반려동물을 위한 ‘착한’ 자판기인 셈이다.

터키의 착한 자판기는 빈 페트병과 캔을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떠돌이 동물들에게 무상으로 먹이까지 제공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터키에는 길거리를 헤매다 굶어 죽는 동물들이 유난히 많은데, 푸게돈의 자판기로 이 가엾은 생명들이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 자판기는 현재 이스탄불과 근교 일대에만 일부 설치돼 있고 아직 대중화되지는 않았다.

터키의 착한 자판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터키의 착한 자판기, 우와", 터키의 착한 자판기, 신기하다", "터키의 착한 자판기, 1석 2조 효과네", "터키의 착한 자판기,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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