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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8-29 03:00:00 수정 : 2015-08-2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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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 특집] 성화 3주년 행사 다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 성화(타계)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28일 경기도 가평의 천정궁박물관 전시실에서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행적 특별전시회’가 개막했다.

‘일본 섭리와 참부모님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특별전에는 문 총재의 10대 유학시절을 비롯해 일본 섭리의 주요 사건, 문 총재 부부의 행적 등 일본 선교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20여점의 사진과 자료 등이 전시되고 있다. 1965년 일본 순회 당시 착용한 문 총재의 의복을 비롯해 세계 순회 성지 결정 시 사용한 성염과 성지의 흙, 지도자 간 주고받은 서신 등 귀중한 사료도 선보인다. 

한학자 총재가 28일 경기도 가평 천정궁박물관에서 개막한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행적 특별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특히 일본 통일교회 협조로 일본 8대 성지 택정과 하사 휘호, 주요행사 강연문 등 60여점의 소장품이 곁들여져 특별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25일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 체육관에서는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무도연합(이사장 문권진) 주최로 ‘문선명 총재 성화 3주년 기념 무도(武道)축전’이 열렸다. 이날 평화무도연합 공동창설자인 한학자 총재가 특별히 참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무도축전은 문·한 총재의 공의로운 삶과 정신을 기리고, 무도를 통해 인격을 함양하고 평화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무도인들의 한마당 잔치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무도경연에서 가정연합 초·중·고등학생팀, 참사랑평화학교팀, 유단자로 구성된 천주평화사관학교팀이 나와 무술을 선보였으며, 특별공연으로 천부보은고팀과 선정·선화중고교 유학생 모임인 세계형제학원팀이 출연해 큰북과 작은북 등의 타악기를 무도와 조화시켜 풍부한 예술세계를 보여줬다.

한국종교협의회(회장 유경석)는 22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종교지도자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대종교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종교계 최강자로 떠올랐다. 준우승은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팀이 차지했고, 3위는 순창종교연합팀, 4위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종교지도자 친선축구대회’는 종협이 종교 간 화합과 평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가 4회째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불교태고종, 대한천리교, 대종교, 그리스도교회, 가정연합 등 5개 종단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30일 오전 9시에는 경기도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천주성화 3주년 기념식’이 열리며 31일에는 천정궁에서 ‘천주평화 3주년 축승회’가 개최된다. 9월1일에는 천주청평수련원에서 ‘참부모경 출판기념식’이 진행된다.

정성수 종교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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