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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표 술’ 만든다

입력 : 2016-03-06 19:15:43 수정 : 2016-03-06 19: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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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상징 명품주 5월 선정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표 술’ 개발에 나섰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내·외국인이 손쉽게 마실 수 있는 대표 술을 개발해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를 상징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명품주를 개발해 세계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표 술 선정 대상은 성장 유망한 40도 이상 증류주 제조면허 소지자로 연간 10㎘ 이상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도내 농특산물을 70% 이상 사용해 주정과 주류를 생산해야 한다. 특히 주류제조면허 소지자, 주류·주정생산 공동 참여가 가능하며 도내 산 원료사용에 따른 농가소득과 연계해 도를 대표하는 술의 조기정착에 주안점을 두었다.

도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시·군 농정부서에서 2개월간 접수해 5월 중 심사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1곳을 결정할 예정이다.

어재영 강원도 농정국장은 “ 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고급화·대중화·세계화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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