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윤 장관은 "이번 유엔총회에서 개막 이틀 만에 20여개국이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할 정도로 국제사회와 북한의 대결 구도가 고착화됐다"며 "이는 강력한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반 총장은 지난 21일 열린 파리협정 발효를 위한 고위급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메시지를 보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리협정의 조속한 발효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정부가 파리협정 관련 국내 비준절차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개발(SDGs)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및 검토 체제 수립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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