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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중화풍 프리미엄라면 3탄 '탄탄면' 출시

입력 : 2016-09-29 11:01:52 수정 : 2016-09-29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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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과 짬뽕에 이어 탄탄면이 중화풍 프리미엄라면으로 나왔다.

팔도는 탄탄면을 국내 업체에서는 처음으로 라면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팔도탄탄면'은 진한 육수와 땅콩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정통 중화면 요리로 지난해 출시한 '팔도짜장면', '팔도불짬뽕'에 이은 중화요리 시리즈 3탄이라고 팔도는 소개했다.

돼지 뼈와 닭을 육수로 우려내고 두반장, 굴소스, 땅콩버터가 들어 있는 액상수프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청경채, 양배추, 홍피망 등의 건더기와 중국의 지마장 소스를 차용해 참깨와 고추씨 기름으로 만든 향미유를 더했다.

팔도 관계자는 "탄탄면은 짜장면, 짬뽕에 비해 쉽게 접할 수 없지만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면 요리"라며 "차별적인 프리미엄 라면을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점 판매기준 4개입 제품이 5천480원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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