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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머니 단신] 생활자금으로 전환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외

입력 : 2017-03-13 03:00:00 수정 : 2017-03-12 2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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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자금으로 전환 가능한 종신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무배당 변액유니버셜 오늘의 종신보험’(사진)을 지난 6일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가입고객이 은퇴한 이후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를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생활자금 지급기간은 15년, 20년, 25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생활자금 지급기간 종료 후에도 가입금액의 10%는 사망보장으로 유지된다. 또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분산투자하기에 투자수익에 따라서 더 많은 생활자금과 사망보험금을 받는 게 가능하고 손실이 생길 시에도 최저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을 겸비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질병에 걸리거나 재해를 당할 시 다양한 의료특약을 통해 진단 및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변액연금·금리연동형 특약’ 갖춘 상품 내놔


한화생명이 한 상품에 변액연금과 금리연동형 연금특약을 갖춘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사진)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변액인 주계약과 금리연동형 특약 간 적립금을 연 4회까지 이전할 수 있다. 금리상승기에는 주계약의 적립금을 특약으로 이전해 금리연동형의 비중을 높이고, 증시 호황기에는 주계약의 비중을 강화하면 된다. 주계약인 변액연금은 스마트업(Up) 자금이 지급되는 제1연금기간과 공시이율로 안정적인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제2연금기간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Up 연금개시 전 변액연금, 금리연동형 연금 또는 혼합연금을 선택할 수 있어 은퇴소득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적극적인 수익추구를 원하는 고객이라면 연금개시 전 적립된 재원 전부를 변액으로 수령할 수 있고, 안정적인 연금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금리연동형 연금으로 수령가능하다.

내달부터 개인용 차보험료 평균 2.1% 인하

더케이손해보험이 오는 4월1일 책임개시 계약 건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내린다고 6일 밝혔다. 차종별로 보면 대형차량(그랜저 등) 할인율이 평균 3.8%, 다인승차량(카니발, 싼타페 등) 할인율은 평균 3.7%로 전체 평균 인하율을 상회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진다. 작년부터 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데 따라서 보험료를 인하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연령대와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0~40대 운전자 중심으로 보험료 할인 규모가 더 크다”고 말했다. 자동차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을 늘리는 마일리지 할인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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