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내일 더 춥다' 서울 1~10도…동해안 눈·비

입력 : 2017-03-13 19:19:24 수정 : 2017-03-13 19:19: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4일은 오늘(13일)보다 더 쌀쌀하겠다. 동해안에는 눈·비 소식이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4~7도가 되겠다. 전날 -3.8~8.7도 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도 6~15도로 13일 기온(9.7~18.0)을 밑돌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2도, 수원 -1도, 서울·인천·청주 1도, 강릉·광주 2도, 목포 3도, 대구 4도, 창원 5도, 부산·울산·여수·제주 6도, 포항 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강릉 6도, 인천·목포 9도, 서울·제주 10도, 수원·춘천·청주·포항·광주 11도, 여수 13도, 대구 14도, 창원·부산·울산 15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 경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아침부터 밤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3~8㎝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5~10㎜다. 강원 영서 남부와 경남 동해안은 5㎜ 미만으로 적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약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일평균 0~30㎍/㎥)' 또는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