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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주 동부를 잡고 플레이오프(PO) 4강 직행 굳히기에 들어갔다.

오리온은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90-71로 승리했다. 2위 오리온은 1위 안양 KGC 인삼공사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3위 서울 삼성과의 격차도 1.5경기로 벌렸다. 6위 싸움을 벌이는 동부는 올 시즌 팀 최다인 5연패에 빠졌다. 7위 창원 LG가 치고 올라오고 있어 6위권 지키기가 가물가물해졌다. 오리온 애런 헤인즈(사진)는 23점, 이승현은 19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에선 울산 모비스가 부산 kt를 55-52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모비스 양동근이 14점을 기록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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