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호틴은 미니멀 테크노 음악을 창시하고 대중화시킨 장본인으로 플라스틱맨(Plastikman)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테크노 파티 브랜드인 ‘ENTER’를 이비자(IBIZA)에 창시해 큰 성공을 이루었으며, 그 이후에는 그의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전 세계를 돌며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3년만으로, 클럽 뮤트의 단독으로 주최로 진행된다. 리치호틴이 직접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으며 현존하는 믹서 중 가장 뛰어난 믹서로 평가받는 ‘MODEL1’과 뮤트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퀄리티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최고의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한 정통 테크노 클럽 벌트(Vurt)의 Suna와 국내 최초 테크노 레이블 ECI Korea의 설립자인 운진이 특별히 참여해 서포트 디제잉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얼리버드 티켓은 예스24 및 Resident Adviso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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