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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음악 거장 리치호틴, 4월 8일 내한 공연

입력 : 2017-03-16 21:15:55 수정 : 2017-03-16 2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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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음악의 역사적인 거장 ‘리치호틴(Richie Hawtin)’의 내한 공연이 클럽 뮤트(MUTE)에서 다음달 8일 개최된다.

리치호틴은 미니멀 테크노 음악을 창시하고 대중화시킨 장본인으로 플라스틱맨(Plastikman)이란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테크노 파티 브랜드인 ‘ENTER’를 이비자(IBIZA)에 창시해 큰 성공을 이루었으며, 그 이후에는 그의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쇼맨십을 전 세계를 돌며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3년만으로, 클럽 뮤트의 단독으로 주최로 진행된다. 리치호틴이 직접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으며 현존하는 믹서 중 가장 뛰어난 믹서로 평가받는 ‘MODEL1’과 뮤트가 보유한 국내 최고의 퀄리티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이전에는 접할 수 없던 최고의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일한 정통 테크노 클럽 벌트(Vurt)의 Suna와 국내 최초 테크노 레이블 ECI Korea의 설립자인 운진이 특별히 참여해 서포트 디제잉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의 얼리버드 티켓은 예스24 및 Resident Adviso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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