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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항 4곳 민영화…佛 ·獨 ·스위스회사들 낙찰

입력 : 2017-03-17 09:41:06 수정 : 2017-03-17 0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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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4개 공항의 민영화로 실시된 입찰에서 독일, 프랑스, 스위스 회사들이 총 12억달러 ( 1조 3,560억 원)를 내고 공항운영권을 획득했다.

브라질의 국립민영항공국은 16일 (현지시간) 성명을 발표, 독일의 공항운영회사인 프라프로트 AG 프랑크푸르트공항서비스사가 브라질 북동부의 포르탈레자 국제공항 운영권을 4억 8400만 달러에, 남부의 포르토 알레그레공항 운영권을 1억2300만 달러에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추리히국제공항회사는 남부의 플로리아노폴리스 공항운영권을 7800만 달러에, 프랑스의 빈시 공항회사는 북동부 살바도르 시 국제공항운영권을 5억 1100만 달러에 낙찰받았다.

브라질이 이처럼 국제공항과 기타 기간 시설들을 민영화 , 운영권을 매각하는 것은 경제난과 불황을 탈피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일부분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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