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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자연&자이' 최고 경쟁률 32.3대 1 기록

입력 : 2017-03-18 03:00:00 수정 : 2017-03-17 14: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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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고덕신도시 자연&자이'가 1순위에서 모두 청약을 마쳤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4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164건이 접수돼 평균 28.8대 1로 청약을 마쳤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140세대 공급에 4524건이 접수하면서 32.3대1을 기록했다.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고덕국제신도시 A9블록에 들어선다.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높이에 9개동, 총 755세대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이미 분양한 민간건설사 물량보다 분양가가 10% 정도 낮다. 여기에 4베이 판상형,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제공 등 민간아파트 못지않은 상품구성을 선 보였다. 또 대지면적의 40%이상을 조경면적으로 구성해 쾌적함을 높였으며 단지 내에는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등의 특화시설과 750m의 힐링 산책로, 자연교감숲 등도 만들어진다.

당첨자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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