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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파운더스컵 준우승

입력 : 2017-03-20 19:43:54 수정 : 2017-03-20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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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4개대회 연속우승 불발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인 전인지(23·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약 18억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에리야 쭈타누깐(22·태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애리조나주립대에서 공부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는 이날 68타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장하나(25), 박인비(29) 유소연(27) 등이 공동 5위(267타)에 포진했지만 4개 대회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는 공동 8위(268타), 슈퍼루키 박성현(24)은 공동 13위(270타)에 랭크됐다.

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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