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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마스터스 출전 위해 총력”

입력 : 2017-03-21 20:55:56 수정 : 2017-03-21 2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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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시즌 첫 메이저 대회
20년전 첫 우승… 기념 출간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사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21일 미국 ABC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다시 복귀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이라며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다음달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현재 정확한 복귀 시점을 정하지 못한 우즈는 “마스터스는 1995년에 내가 처음 출전한 메이저 대회”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그런 만큼 그 대회를 통해 복귀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세계 랭킹 742위인 그는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인 1997년 마스터스와 관련한 책 홍보를 위해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첫 메이저 우승 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됐다.

박병헌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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