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BNK금융 전포동 카페거리에 'O2O 서비스'

입력 : 2017-03-24 03:00:00 수정 : 2017-03-23 17:19:4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은 23일 부산진구청과 근거리 무선통신 비컨(Beacon)을 기반으로 한 'O2O 서비스'에 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전포동 카페거리를 방문한 부산은행 스마트폰 앱(썸뱅크)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할인 쿠폰 등을 주는 마케팅이다.

부산은행은 가맹점 상품을 썸뱅크 앱에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의 비컨과 스마트 오더를 이달 중 전포동 카페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썸뱅크 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상점과 상품의 정보를 얻고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빈대인 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썸뱅크를 활용한 O2O 서비스로 고객은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마케팅 비용 절감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40여개의 점포가 몰려 있는 전포동 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7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52곳'에 포함되면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