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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요정 ‘S.E.S’ 멤버 바다… 9세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

입력 : 2017-03-23 21:36:01 수정 : 2017-03-23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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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의 바다(사진)가 23일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9세 연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바다는 흰 드레스를 입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했다.

그의 뒤로는 ‘결혼 선배’이자 S.E.S. 멤버인 유진과 슈가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와 자리를 함께했다.

바다는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다. 바다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가는 유진과 슈가 맡았다. 바다는 결혼식 후 이튿날인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다음달 초 입국한다.

바다는 지난해 9월 9세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와 열애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남편을 성당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바다는 성당을 함께 다니며 사랑을 더욱 굳건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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