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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퍼 위한 ‘취향(醉香) 저격’ 프로모션 진행

입력 : 2017-03-24 03:00:00 수정 : 2017-03-23 2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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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인 사우스스프링스CC가 올 봄 시즌을 맞아 ‘향기에 빠져 든다’라는 뜻의 ‘취향(醉香) 저격’ 컨셉으로 여성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4월부터 진행한다.

먼저 업계 최초로 “드레스퍼퓸이 포함된 에티켓 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드레스퍼퓸이란 탈취와 향기를 더한 고기능성 섬유 향수고, 에티켓 팩은 스타킹 등 라운딩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 소품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라커룸과 파우더 룸에 시트러스 그린티 향과 W드레스퍼퓸의 디퓨져를 새롭게 비치했다. 특히 향기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공간 구조에 맞춰 풍성하게 세팅함으로써 여성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바디미스트도 제공한다. 샤워 후 오랜 시간 동안 향기를 간직하고픈 여성들의 숨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향기의 바디미스트를 곳곳에 비치하여 라운딩 후의 만족감까지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는 여성 호감의 사우스스프링시 코스를 찾는 여성 내장객들이 매년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여심(女心)을 공략할 수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 만의 마케팅이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도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퀸즈 데이’ 이벤트를 열어 여성 고객이 레스토랑을 이용할 경우 장미꽃 모양의 플라워 샐러드를 제공한다.

더불어 여성 고객들을 위해 리코타 치즈샐러드, 헐크 파스타 메뉴를 추가했다. 리코타 치즈는 수분함량이 많고 지방이 적은 반면 칼슘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우스스프링스CC 정필용 대표는 “여성 골퍼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필드는 물론 파우더 룸, 레스토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으로서 골퍼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여 새롭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스프링스CC는 지난해 5월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 곧바로 흑자로 전환하며 ‘넘버 원’ 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IC가 개통되면서 최고의 접근성을 가지게 됐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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