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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근무환경 개선하고 고용도 늘리고'

입력 : 2017-03-25 03:00:00 수정 : 2017-03-24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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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성서·달성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2년째 추진한다.

직장 근무환경 개선으로 청년이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하도록 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7억5000만원으로 35개 기업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이 복지환경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작업장을 개보수할 때 공사비 80%를 지원한다.

일반지원(공사비 1억원 미만)은 최대 2000만원, 전략지원(공사비 1억원 이상)은 최대 4000만원까지 한다.

일반지원 기업은 청년층 2명 이상, 전략지원 기업은 4명 이상을 채용하는 조건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으로 청년층 111명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참여 희망기업은 지역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공사계획을 수립해 대구테크노파크, 성서·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에 내야 한다. 문의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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