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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암사' 4월 분양

입력 : 2017-03-25 03:16:00 수정 : 2017-03-24 1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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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아껴둔 한강생활권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4월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암사'는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타입 72가구 ▲59㎡B타입 71가구 ▲84㎡A타입 172가구 ▲84㎡B타입 97가구 ▲84㎡C타입 48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 59~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됐다. 이중 313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암사' 항공 조감도

단지가 위치한 곳은 한강 프리미엄과 강남권의 탁월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광나루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강변에 있는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등 공원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한강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특히 '힐스테이트 암사'의 경우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그밖에 암사생태공원, 고덕산, 올림픽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강동아름숲, 암사동 선사유적지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8호선 암사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또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인접해 서울 시내로의 이동도 쉽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접근성도 용이해 풍부한 교통망을 갖췄다.

교육·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신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천일중, 신암중, 선사고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암사종합시장, 암사2동주민센터, 강동구립해공노인복지관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강동구 일대의 각종 개발호재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먼저 천호동, 고덕동, 명일동 등에서는 도시재정비 사업이 한창이다. 또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등으로 강동구가 강남-삼성-잠실권역을 잇는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는 각종 기업체와 복합쇼핑몰, 호텔, 비즈니스, R&D 시설 등이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한강생활권과 강남생활권을 함께 누리는 탁월한 입지에다 10년 만에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수요자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기천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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