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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해외직구 20개 식품서 유해물질 검출 外

입력 : 2017-03-25 03:00:00 수정 : 2017-03-24 1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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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20개 식품서 유해물질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들이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다이어트, 성기능 개선, 근육강화 관련 식품 106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20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오르리스톨 등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10개 제품에서 임신 중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카스카라사그라다와 장 무기력증을 유발하는 센노사이드가 나왔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10개 제품에서는 환각과 고혈압 등을 유발하는 요힘빈 등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이맹희 혼외자, 장례제지 손배訴 패소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부장판사 이수영)는 24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이복동생 A(53)씨가 “아버지(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며 이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빈소에 가려 했으나 이 회장 측의 제지를 당했다”며 2억여원의 위자료 지급을 요구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회장이 장례식 참석을 막은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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