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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악의적 글쓴 누리꾼 40명 고소…외모비하, 崔 특혜의혹 제기

입력 : 2017-03-24 18:39:07 수정 : 2017-03-24 18: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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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 간판스타였던 손연재(23)가 자신을 향해 악의적인 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 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손연재 선수 측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모욕 혐의로 아이디(ID) 45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네티즌들은 포털 뉴스 댓글이나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손씨의 외모를 지적하거나 '최순실 게이트'로 파생한 특혜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위에 오른 뒤 지난 4일 공식 은퇴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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