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영국민간항공국의 '이상접근조사위원회(UKAB)' 보고서를 인용, 구조 헬기 운영 자선재단 소속 응급환자 후송 헬리콥터가 드론과 거의 충돌할 뻔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일은 지난해 8월 26일 오후 7시 45분께 고도 1900피트(약 580m) 상공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헬리콥터는 다른 조종사가 조종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이 헬기를 주기적으로 조종했지만, 당일에는 탑승하지 않았다.
UKAB는 이 사건을 충돌 위험이 심각한 'A'급 이상 접근으로 분류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현재는 응급환자 후송 헬리콥터 조종사 일을 그만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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