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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서 소형 어선 침수 사고…인양 작업 중

입력 : 2017-03-29 13:45:11 수정 : 2017-03-29 1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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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9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애월항 내 정박 중인 선박이 침수돼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께 애월항 내 정박 중이던 이모(71)씨 소유의 한림선적 J호(3.41t·연안복합)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애월출장소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서는 해양오염방제과 직원과 한림안전센터 경찰관을 사고 현장으로 보냈으나 J호가 완전히 침수돼 민간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침수 원인 확인 결과 선체가 조석 간만의 차로 부두 구조물에 걸려 침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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