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음주운전 적발…"본인도 잘못 반성하는 중"

지난달 전역 후 복귀를 준비 중이던 가수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김현중은 앞선 26일 오전 2시쯤 서울 송파구 자택 인근에서 자신의 차량을 타고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김현중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집 근처에서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하고 주차 관리하는 분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1km도 안 되는 거리였으나 이동하는 도중 음주단속에 걸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러면서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