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도전에 사람들은 묻는다. 기록이 대체 뭐가 중요하기에 위험한 곳에 오르려 하냐고. 12일(현지시간) 아침 요가를 마친 그는 환히 웃으며 AP통신에 “도전은 곧 희망”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 도전을 통해 나이 든 이에게는 활력을, 젊은이들에게는 격려의 힘을 전해주고 싶어요. 나이는 장애물이 아닙니다”고 말했다. 에베레스트 등정 이후 그는 시리아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세계 평화라는 도전에 당신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희경 기자·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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