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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고속道 곳곳 지·정체…"오후 7시 절정"

입력 : 2017-05-02 14:01:43 수정 : 2017-05-02 14: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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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4시간15분
황금연휴 넷째날인 2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이 22만대, 들어온 차량이 16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208만대로, 도로공사는 이날 총 45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과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 양재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 0.9㎞ 구간에서 차량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도 차량이 서행 중이다.

오후 2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분 ▲서울~대전 1시간36분 ▲서울~대구 3시간12분 ▲서울~강릉 2시간18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서울~광주 3시간6분 ▲서울~울산 4시간12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15분 ▲대전~서울 1시간45분 ▲대구~서울 3시간21분 ▲강릉~서울 2시간24분 ▲목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1분 ▲울산~서울 4시간28분 등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은 오후 7시께 정체 절정을 보인뒤 차차 풀려 오후 10시께 해소되겠다. 하행선은 낮 12시 정체 절정을 지나 해소 중이며, 오후 9시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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