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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흥행 신기록…개봉 6일 만에 200만명 돌파

입력 : 2017-06-11 13:33:08 수정 : 2017-06-11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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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수입배급사 UPI코리아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11일 오전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지 6일 만이다.

올해 극장가 최단 200만 돌파 영화인 '더 킹'(6일)과 같은 기록이다. 같은 해 개봉한 외화 중 최단 속도다.

이와 함께 크루즈의 국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6일),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영화 '아바타'(6일)와 동일한 빠른 속도다.

'미이라'는 국내에서 흥행 신기록을 쓰고 있다. 첫날 87만 3107명을 끌어모아 '부산행'의 기록(87만 2673명)을 넘어서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이래 역대 IMAX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현충일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최고 오프닝 등의 타이틀을 달았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인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가 세계를 파괴하려 하자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인다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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