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안녕~ 도시녀들을 위한 피부 지킴이 아이템은?

끝나지 않은 미세 먼지와의 사투 …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기능성 스킨 케어 3단계 팁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도시에서 생활하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사람들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앓거나 그 스트레스에 시달림을 호소하고 있고, 피부 역시 미세먼지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는 마찬가지.

도심 미세먼지와 강한 자외선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24시간 도시녀들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오염 물질에 맞서, 오염을 방지하고 최상의 피부 컨디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기능성 스킨 케어 팁을 소개한다.

#1 발라야 산다, 강력한 피부 보호막

어김없이 색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뿌연 하늘을 맞이한 아침. 맨 얼굴로 바깥 외출을 나서는 것은 피부에게 고하는 자살행위에 가깝다. 오염된 도시 환경은 급속도로 피부 노화를 진행시킨다. 피부 노화 증상 원인의 80%는 자외선, 환경오염, 대기오염 등이 유발하는 환경적 손상이 대부분. 이럴 때 일수록, 기초 단계에서부터 탄탄히 다져야 피부가 살 수 있다.

엘리자베스아덴의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는 주요 과학자, 화학자, 피부과 의사들과 파트너를 맺어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엘리자베스아덴 연구팀은 '적'을 알기 위해 혁신적으로 도심 먼지를 연구했다. 실험 결과, 도심 먼지에 노출되었을 때 일반적으로 보호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시티 스마트의 안티-폴루션 콤플렉스를 사용해 보호된 세포의 생존력이 5배 향상되었음을 밝혀냈다. '시티 스마트'에 사용된 안티-폴루션 테크놀로지와 아이디비논 성분은 강력한 안티-폴루션 보호막 기능을 하여,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또한 100% 미네랄 브로드스펙트럼 SPF50 자외선 차단 성분이 UVA와 UVB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며 DNA 엔자임 콤플렉스로 피부 본연의 재생력을 강화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한층 더 어려 보이고 화사한 피부톤 연출까지 가능하다.

#2 기계는 손보다 위대하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뒤 가장 빨리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하루 종일 피부를 덮고 있던 메이크업과 오염 먼지를 씻어내는 일이다. 특히 피부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는 쉽사리 제거되지 않는다.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과 미세먼지 잔여물은 2차 트러블을 유발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미세한 물살 진동으로 피부 표면과 모공 속 유해 물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클렌징 디바이스다.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30배의 클렌징 효과가 있는 만큼 세밀하고 위대한 '클렌징의 마법'을 선사한다.

#3 마지막 남은 티끌까지 원천봉쇄

미세먼지를 원천 봉쇄할 마지막 단계는 바로 '세안 후 기초 단계'다. 세안을 마친 직후에는 모공이 닫히기 전에 토너를 즉각 사용하는 것이 좋다. 토너로 한 번 더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닦아내며 수분을 공급해준다.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마이크로-알게 포어 미니마이징 쉐이크 토닉'은 바르는 즉시 모공을 조여주고 과도한 유분을 흡수하여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토닉이다. 피부 청결과 유분 조절, 모공 축소 기능이 탁월한 고영양 알게(해조류)를 함유한 제품으로 건조한 기후와 미세먼지 등 도심 속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지켜주는 기능성이 강조된 라인의 토너다.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