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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우주문서가 발견됐다!

입력 : 2017-06-19 09:42:40 수정 : 2017-06-19 09: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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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서 우주정보가 담긴 희귀 문서가 발견됐다.

IT전문매체 더버지는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전 항공 전기기사 출신 퀸(Quinn)이 집 밖의 쓰레기통에서 우주의 정보가 담긴 문서와 사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퀸은 희귀 문서를 우주정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방송사 WKMG-News6에 넘겨주었다고 밝혔다.

문서에는 희귀한 쌍둥이자리(티탄2)에 대한 보도자료, 초기 무인 비행기, 달 착률 모듈 등의 고급정보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우주 왕복선 및 화성 우주선과 같은 다양한 프로젝트의 메모와 이미지도 포함 돼 있었다.

이 문서의 출처는 항공 우주공학, 화학 및 전자 공학에 대한 전문기업이었던 ‘마틴 마리애타(Martin Marieta)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는 지난 1995년 록히드(Lockheed)사와 합병하며 항공우주계의 선두기업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가 됐다.

문서를 확보한 방송국은 취재 이후 플로리다에 있는 미국 우주 박물관에 이 문서들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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