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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성의 낙서 벽화, 기네스 북에 세계최대로 등재

입력 : 2017-06-20 08:34:29 수정 : 2017-06-20 0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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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의 마르셀루 크리벨라 시장은 한 브라질 여성이 그린 그라피티( 낙서벽화) 작품이 이 같은 종류의 작품으로는 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신청을 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야기들"( Contos )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크기가 무펴 2500 평방미터로 글을 모르는 어머니가 책을 들고 자녀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이 벽화는 리우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고등학교 담벼락에 그려진 것으로 여성이 그린 그라피티 작품으로는 아마 세계 최대일 것이라고 리우 관리들은 말하고 있다.

19세의 여성작가 루나 부시넬리는 이 작품이 모든 어머니들과 선생님들에게 바치는 그림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작품은 리우 시청이 도시 미관을 위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후원한 20개의 벽화 중에서 최초로 완성된 그림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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