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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LG, 이병규 등번호 9번 영구결번 외

입력 : 2017-06-20 21:29:42 수정 : 2017-06-20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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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등번호 9번 영구결번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적토마’ 이병규(43·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의 등번호 9번을 영구결번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전 종료 후 공식 은퇴식을 열고 영구결번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규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었던 3년을 제외한 17시즌을 LG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17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안타 2043개, 홈런 161개, 타점 972개의 성적을 남겼다. 데뷔 시즌인 1997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골든글러브 7회, 타격왕 2회, 최다안타왕 4회의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LA 에이스 커쇼, 첫 한경기 4 피홈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9)가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1이닝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하며 6실점했다. 커쇼가 한 경기에 4개의 피홈런을 기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커쇼는 정규리그 반환점을 돌기 전 벌써 17개의 피홈런을 기록해 227.2이닝을 던진 2012년에 내준 한 시즌 최다 피홈런(16개) 기록을 넘어섰다.

서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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