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부동산 규제 피한 단지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북새통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 물량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인기 실감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 아파트 물량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지난 16일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번 분양은 최근 발표된 6.19 부동산 규제를 피해 이목이 집중된다.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 날은 문이 열리기 전부터 방문객들이 몰려 100M가 넘는 줄이 견본주택을 둘러 쌓는 풍경을 연출했다. 주차장은 만차가 되는 등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 아파트 물량의 인기를 실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내 마지막 민간 물량 아파트이면서 인근에는 탄탄한 배후수요 및 편리한 인프라를 갖춰 더욱 호평 받고 있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문화, 산업, 교통 등을 아우르는 인프라 형성으로 활용도 높은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형 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부동산전문가는 “송정지구 단지 자체의 배후수요가 탄탄하며, 우수한 교통과 더불어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는 장점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며 “특히 부동산 규제를 피하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더 높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에서는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이 B6블록에 조성하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현재 분양이 한창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84㎡,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420가구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전 세대 남향위주(남서, 남동 포함)로 맞통풍 가능한 4BAY 판상형 타입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을 최대치로 올렸다. 또한 주방에는 일반적인 작은 창이 아니라 통창을 도입해 식사는 물론 공원 조망을 동시에 누리는 주방으로 꾸몄다. 세대 내에는 현관창고, 주방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해 여성을 위한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확보해 만족도가 높다.

부대시설 면에서도 삶의 편의성을 증가시킨다. 단지 동측 인접한 부지의 상가시설과 단지 내 도로변 약 400평(전용+공용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을 배치된다. 이에 생활의 편의를 도모하며, 주민공동시설(휘트니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과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교통, 산업,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적 장점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문화,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동해남부선 송정역과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후, 지역을 잇는 편리한 동선으로 활용되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울산석유화학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출퇴근도 한층 더 수월해 직주근접 단지로 가치가 빛을 발한다. 인근에는 시티병원, 농수산물 유통센터, 롯데마트, 메가마트, 북구청 등 인접해 있다.

한편,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로 144(현대해상 사거리)에 마련돼 있다. 청약일정은 6월 21일까지 특별공급이 진행되며,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