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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톡톡] 문화 혜택 취약한 주민들 위해…한전‘빛가람 영화관’

입력 : 2017-06-22 13:39:13 수정 : 2017-06-22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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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운영하고 있는 '빛가람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습. 사진 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역사회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직원의 여가생활 및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빛가람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빛가람 영화관’은 개봉관이 없어 문화적 혜택에 취약한 빛가람 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한전 본사 1층 한빛홀을 활용하여 매월 2회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2015년 1월 개관하며 상영한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암살, 베테랑, 밀정, 공조, 라라랜드 등 최신영화를 총 52회 상영했으며 3만9000명이 ‘빛가람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객이 하트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관람객 1명당 3000원의 지금이 적립되는 '사랑의 카운터' 사진 제공=한국전력. 

지난해부터는 영화를 보러온 관람객이 하트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관람객 1명당 3000원의 기금이 적립되는 ‘사랑의 카운터’를 운영해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빛가람 영화관은 개관 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영화관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상생협력의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한국전력은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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