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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부 마지막 노른자땅… 454가구 일반분양

입력 : 2017-06-22 18:57:13 수정 : 2017-06-22 19: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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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조감도) 분양에 나선다.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을 추진한 지 12년 만에 첫 분양이다. 이 지역은 상암DMC와 마주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란 평가를 받는 곳이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7~25층, 1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192가구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일반분양 기준)는 △39㎡ 32가구 △49㎡ 23가구 △59㎡ 136가구 △84㎡ 229가구 △99㎡ 26가구 △114㎡ 8가구다.

수색·증산뉴타운은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시작으로 향후 10개 단지 약 1만3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색4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상암DMC 업무단지까지 직선거리 약 260m에 불과하다. 도보 10분 출퇴근이 가능하다. 상암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수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 호재도 있다. 우선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약 14만여㎡ 규모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실내외 공연장, 전시장 등을 갖춘 친환경 문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은평구 수색역~DMC역 일대에 진행되는 수색역세권 개발도 관심이 높은 사업 중 하나다.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택홍보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96(누리꿈스퀘어 112호)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로 203에 마련될 예정이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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