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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상품’ 매력 탐구] 장 건강 지켜주는 ‘마시는 알로에’

입력 : 2017-06-23 03:00:00 수정 : 2017-06-22 20: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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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남양알로에 ‘맥스피’ / 장 면역계 활성화하는 다당체 / 일반 건강식품 최고 3배 함유
1980∼1990년대는 집마다 알로에 화분이 하나씩 있을 정도로 알로에가 유행했다. 알로에가 피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엄마들이 화분을 하나씩 키운 것이다. 그러나 알로에 효능에 대해서는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알로에 과학의 글로벌 리더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알로에 시험재배에 성공한 이후 알로에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알로에는 피부뿐만 아니라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장 속에는 우리 몸 면역체계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장 점막 내의 면역세포에서는 면역물질 등을 분비해 우리 몸의 방어막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다. 이 때문에 이런 점막에 문제가 생기면 면역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장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출이라는 기본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장 건강은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알로에 속에 들어 있는 면역다당체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충북대학교 약학대 이종길 교수팀은 알로에의 면역다당체가 장 속에 들어가 헐거워진 장의 점막들을 탄탄하게 해주고 장관면역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처럼 피부에만 좋다고 알고 있는 알로에가 장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남양알로에 맥스피(사진)는 마시는 주스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면역다당체’ 성분 함량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대부분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들이 100∼200㎎의 면역다당체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맥스피는 면역다당체 함유량이 300㎎(알로에 생초 24개잎 분량)에 이른다. 즉, 맥스피 1잔(150)으로 알로에 24개 잎을 먹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맥스피는 ‘Aloe Plantation Belt(알로에 원산지와 기후조건이 맞는 최상의 알로에 재배지)’라고 불리는 중국 하이난 농장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알로에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이 알로에 원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에 14년(2003∼2016년) 연속 선정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면역다당체 함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5세대 알로에 공법 맥스피 테크놀로지(한국 특허등록 10-0678238/ 미국 특허등록 (US)06436679)를 적용했다.

유니베라 건식BM팀 성봉해 과장은 “알로에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생초(生草)를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 가공된 제품을 복용하는 게 면역력 증진과 위생면에서 안전하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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