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보람상조의 보람할렐루야, 2017히로시마 오픈탁구대회 단체전… 창단 첫 우승

입력 : 2017-06-22 16:39:45 수정 : 2017-06-22 17:57: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 4월,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의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2017년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단체전 우승을 쾌거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은 대회 단체전 4강에서 강팀 아이이치공업대학교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하라다동업실업단을 3:0으로 완파하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개인전에서 한지민(30)선수, 이정우(34)선수가 3위에 입상,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4월1일~4월2일(양일간), 일본 히로시마 도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70년 전통의 일본 내 전국대회로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내 선수단과 더불어 일본실업단과 대학생, 중고생, 상 위권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규모 있는 대회이다.

한편 보람상조는 지난해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임직원 탁구대회, 제1회 보람상조배 전국 생활체육탁구대회, 한국중·고등학교 탁구연맹 후원 및 장학금 전달 등 국내 탁구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