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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배 전 KT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 지니뮤직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입력 : 2017-06-23 16:48:45 수정 : 2017-06-23 1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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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이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훈배 신임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지니뮤직 부사장을 역임했다.이후 KT 플랫폼서비스사업 단장으로 재임하며 콘텐츠 및 스마트금융 플랫폼 등 신규 서비스를 구축하여 KT그룹의 플랫폼 전문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기술이 디지털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꿔놓을 것”이라며 “KT∙LG유플러스 양대 통신사 및 콘텐츠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AI 시대에 맞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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