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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슈퍼프라이스'로 급등한 물가 진정시킨다

입력 : 2017-06-24 06:38:08 수정 : 2017-06-24 06: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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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인기 상품을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하는 ‘슈퍼프라이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슈퍼프라이스’관은 생활용품과 신선식품, 육아용품 등 슈퍼마트의 대표 상품들을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관이다. 상품별 마진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을 극대화 했으며, 오프라인 대형마트와 직접적으로 가격을 비교표기해 소비자들이 가격차이를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주일 단위로 인기 상품을 선별해 리뉴얼하고 주기적인 가격조사를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 같은 특별관의 운영은 지속되는 소비자물가 인상에 따른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로 전달(1.9%)보다 높아졌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 2%, 2월 1.9%, 3월 2.2%, 4월 1.9%로 올해 들어 매달 2% 가량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종욱 티몬 마트그룹장은 “지속적인 물가 인상으로 가계부담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용품과 식품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로 묶음배송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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