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5년 교제했는데, 다른 남자 생겨" 흉기 휘두른 50대

입력 : 2017-06-24 10:57:23 수정 : 2017-06-24 10:57:2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4)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3시40분께 성남시 수정구 한 주택 골목에서 B(49·여)씨의 집앞에서 B씨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흉기로 어깨등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와 함께 있던 C(50)씨의 이마와 가슴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B씨와 15년 동안 교제했는데, 다른 남자가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한편 부상을 당한 B, C씨는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