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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점프…한국 女골프 사상 3번째 주인공

입력 : 2017-06-26 09:37:31 수정 : 2017-06-26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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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7)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3위에서 1위로 단숨에 뛰어 올랐다.

한국 골퍼가 여자골프 세계 1위가 된 것은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에 세 번째다.

유소연은 26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끝난 미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우승, 올시즌 미LPGA투어에서 처음 다관왕에 오르면서 상금랭킹 1위 자리를 궤찼다.

간발의 차이로 3위에 머물던 유소연은 이번 우승에 힘입어 주타누간(태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각각 2,3위로 밀어내고 지존 자리에 앉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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